본문 바로가기
여행

[다낭] 다낭 맛집 로컬 쌀국수와 반쎄오 맛집 안토이

by passion6 2023. 11. 23.
반응형

https://maps.app.goo.gl/NwX9HoBaEudSmBTG6?g_st=ic

안토이 · 4.7★(1292) · 음식점

114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maps.google.com

아는 형님에 나올 정도로 굉장히 맛집이고 한국인들이 다낭여행에 가게 되면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베트남에 놀러 가면 저는 쌀국수와 반쎄오는 항상 먹는 편인데 물론 길거리에서 먹는 것도 정말 맛집이고 로컬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나지만 여행을 온만큼 편하고 청결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있기 때문에 여러 곳을 찾던 중 가장 제가 생각하는 맛집과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되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대기는 긴 편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정을 시작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시장 근처에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방문을 한다면 맞더라고요
그리고 에어컨이 있기 때문에 시원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기순번을 기다린 후에 저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아서 올라갔습니다. 테이블은 깔끔한 편이었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정리가 덜 되어있는 편이었고 음식을 조리하는 내부도 지나가면서 보이더라고요




테이블에 앉자마자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다른 다낭의 식당에 비해서는 청결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옆자리에는 가족들이 단체로 오셨는데 아이들 테이블도 준비가 되어 있는 점이 가족들과 함께 식사할 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좋아 보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에도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었습니다. 라탄으로 만든 등으로 더욱 베트남 현지에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 식당이더라고요




먼저 소고기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69,000동이고 저는 호텔에서 조식으로 나오는 쌀국수 이후에 처음으로 식당에서 직접 주문을 해서 먹는 쌀국수였습니다. 역시 호텔에서 나오는 쌀국수 보다 훨씬 국물도 맛있고 무엇보다 면이 퍼지지 않고 쫄깃하고 맛있었고 소고기의 양도 넉넉히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나온 반쎄오입니다. 가격은 89,000동이고 저는 사실 쌀국보다 이 반쎄오가 정말 더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습니다. 한국인들이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던 것 같아요 계란으로 부친 튀김옷에 라이스페이퍼를 싸고 거기에 상추와 숙주를 같이 곁들여 먹고 소스를 찍어 먹는 방식인데 소스 또한 우리나라의 된장? 쌈장? 같은 맛이 나서 호불호 없이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라이스페이퍼도 넉넉히 주시고 부족하다면 직원분에게 요청을 하시면 더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해산물 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109,000동이고요 사실 안토이에서 볶음밥을 먹을 때 파인애플 볶음밥을 많이들 시켜 드시더라고요 사진으로 찍을 때도 파인애플에 볶음밥이 담겨서 나오기 때문에 잘 나오기도 하고 맛도 좋다고 하였지만 저는 밥에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게 잘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해산물이 뭔가 더 맛있어 보여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해산물 볶음밥에는 밥에 양념이 되어 있으면서 넉넉히 들어있고 해산물 또한 다양하게 들어있으면서 새우도 보는 것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모두 모아놓고 사진을 찍으니 테이블도 노란색이기도 하고 접시나 그릇들도 화려해서 그런지 현지 분위기도 정말 많이 나고 음식들도 화려하고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음식과 함께 맥주도 빠질 수 없죠 베트남 맥주인 라루맥주도 함께 같이 먹으니 음식과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게 먹었으면서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기 때문에 여행 중 지킬 때 맛있는 음식과 같이 먹기 정말 좋은 식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