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평 계곡 앞 가격 저렴하고 깨끗한 로제펜션

가평에 놀러 와서 펜션도 예약을 하였습니다. 예약은 여기 어때 어플로 예약을 하였고 8월 16-17일이 성수기라서 비싸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사진으로 봤을 때 깨끗해 보여 예약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로즈메리로 예약을 하였고 가격은 8만 원대로 예약을 하였고 이곳 펜션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방이고 다양한 크기의 방도 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너무 오래돼 보이는데 괜찮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내부는 정말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창틀이며 구석이며 먼지가 없이 깨끗이 관리가 된 게 보였습니다.

주방은 작고 아담하지만 있을 것은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모두 있고 수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방 위쪽으로 복층이 있는데 이곳은 침실로 되어 있어요 건물 자체가 오래돼 보이지만 벽지나 페인트를 새로 하셨는지 깨끗하게 유지가 되어 있고 침구류도 청결하였습니다. 다른 것보다 우연히 에어컨 전원을 끄기 위해 열어 보있더니 내부 필터를 자주 관리 하시는지 필터와 내부가 먼지가 없이 정말 깨끗하더라고요

베란다에는 개별 바비큐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창문이 있지만 위로는 약간 뚫려 있어서 벌레들이 들어오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개인 바비큐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숯불과 전기그릴 중 선택이 가능하고 숯불은 2만 원 전기그릴은 1만 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펜션 바로 앞은 계곡도 있어요 물이 깊은 곳은 있지 않아서 안전하게 이용 가능할 것 같고 그렇다고 물이 너무 없어서 즐기기 어려운 정도가 아닌 가족단위로 와서 즐기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