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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동] 안동 카페 빵 맛집 맘모스 베이커리

by passion6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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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문화광장길 34
월~일 08:30~19:00
설날, 추석 당일만 휴무




안동을 도착하자마자 바로 구시장으로 달려가서 맛집인 신세계찜닭에서 찜닭을 배부르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시장 안을 구경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안동 간고등어도 판매하고 있고 여러 가지 과일 야채 등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이제 어느 정도 걷고 나니 디저트도 생각이 나서 주변에 있는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안동에서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그러는데 바로 맘모스 베이커리입니다.
찜닭거리에서 도보로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키면서 천천히 걸어가서 디저트를 먹으면 딱 좋은 거리이더라고요



구시장을 따라서 쭉 걸어가다 보면 사거리에서 눈에 띄는 빵집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안동에서 유명한 맘모스베이커리 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게 정말 많은 빵들이 놓여 있는 게 보입니다!! 맘모스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빵은 저 노란 색깔의 가장 양이 많고 제일 위에 있어서 눈에 띄는 크림치즈빵이 아닌가 싶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정말 다양한 케이크들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빵집들과는 다르게 정말 종류가 다양한 케이크들이 전시 돼 있더라고요 그리고 조각케이크와 통케이크로 구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빵과 케이크가 있다 보니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같은 빵의 모양인데 맛만 조금씩 다른 종류도 많다 보니 더욱 고르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언가는 하나는 골라야 하기 때문에 저는 식당, 카페 어느 곳이던 가게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와 기본을 고르는 편 이기 때문에 맘모스베이커리에서 가장 베스트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는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눈에 가장 띄면서 양이 가장 많고 맘모스베이커리의 시그니처빵 크림치즈빵을 골랐습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만 먹기에는 아쉽기 때문에 케이크도 하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많은 종류의 케이크 중에서 가장 베스트인 프랑보아즈라는 케이크 결정 했습니다.


크림치즈빵     2,500
프랑보아즈     5,500
아메리카노     4,000

빨대와 냅킨 포크, 나이프는 계산하는 곳 바로 옆에 셀프바가 있으니 이곳에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밖에서 볼 때 작아 보이는 것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안으로 들어와서 테이블을 보니 생각 보다 더 큰 베이커리집이었습니다. 물론 점심을 조금 이른 시간대에 먹고 디저트와 커피도 점심시간쯤에 와서 먹다 보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좌석이 정말 많이 있고 여유가 있기 때문에서 앉아서 먹고 가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가 쪽은 푹신한 소파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앉아서 카페에서 대화하며 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안락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커피와 빵과 케이크입니다 커피는 일반적인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크게 맛이 다르지 않고 무난한 맛이었지만 생각보다 양은 적은 것 같았습니다 머그컵 사이즈가 스타벅스에서 먹는 톨 사이즈보다도 작은 숏 사이즈정도로 제공되어 나오기 때문에 양이 부족해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케이크는 보기에도 새콤할 거라 생각했는데 한입 먹고 나니 정말 생각 보다 더 새콤? 한 맛이 나는 케이크였습니다. 딸기크림이 새콤한 맛을 약간 잡아주기는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케이크의 새콤한 맛은 위에 올려진 과일 이외에는 느껴보지 않아서 그런지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맘모스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치즈빵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겉의 빵은 쫄깃한 식감의 느낌이었고 빵 안에 들어가 있는 크림치즈는 지금까지 먹어보았던 빵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이 들어있는 크림치즈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양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에 잘 어울리는 빵이었고 몇 개 더 사 올걸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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