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Day2

오랜만의 해외여행을 온 기분을 첫째 날 느끼고
푹 자고 일어난 둘째 날을 맞이했어요

일어나자마자 바로 대욕탕으로 갔습니다
전날에는 가족탕만 이용하고
노천 대욕탕은 처음인데
깔끔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이른 아침이어서 사람도 없어서 편히 즐겼습니다!!

대욕탕 온천을 끝낸 후
조식을 먹으러 왔는데!!!

아침이 너무 잘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녁보다는 아침식사가 좋았습니다

 

조식 후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 근처의 긴린코 호수로 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정말 운치 있고
물안개도 보이더라고요!!😍😍

스누피 카페도 들려서
여러 가지 기념품도 보고

금상 크로켓도 들리고요!!

도토리의 숲도 구경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우리나라 도토리의 숲 하고는 많이 다르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이젠 유후인에서 다시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갑니다!!!
저는 텐진 버스터미널에 내린 후
근처에 파르코 지하 1층에 있는
카와야 함바그로 갔습니다!!

지하 1층에 가시면 줄이 길에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저는 3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하고 먹었어요

뜨거운 철판이니 조심하시고 손등에 가끔 기름이 튀어서 따끔거렸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식사 후 산책 중에 발견했는데
혹시 다나카...?

저녁에는 캐널시티에 방문
다양한 브랜드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요!!

이제는 어두워져서 후쿠오카에서 밤에 꼭 가보고 싶었던
나카스 야타이로 갑니다!!!

야타이는 캐널시티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아요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인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는 이곳에 먹었습니다
직원분이 한글메뉴판을 주시며 친절히 설명해 주더라고요!!!

저는 고구마 소주와 어묵세트와 삼겹살 꼬치를 먹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도 좋았고
한국 포장마차와는 다른 분위기의 느낌이더라고요

다 먹은 후
호텔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소소하게 사서
들어와 2차를 한 후
둘째 날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