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58-26 1층 한남베르그
매일 11:00~22:00
한남동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다양한 볼거리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카페도 정말 많은데
저는 카페 가는 것을 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에 가면 다양한 음료도 있고 가게마다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크로플 맛집인 한남 베르그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오렌지색 박스들이 눈에 확 띕니다
누가 봐도 힙한 오렌지색이기 때문에 눈에 확 띌 수밖에 없고 찾는데 어렵지 않을 거예요!!!
입구에는 거울이 있어서 포토존인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 찍지 못하였습니다 평일에 방문하였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린 후에 들어갔어요!!!
20분 정도 웨이팅 후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할 때 보이는 크로플들 때문에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위에는 애플파이도 보이더라고요
다음에 재방문하게 된다면 애플파이도 함께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ERG COFFEE 7.0
AMERICANO 5.5
HOTTEOK 8.0
저는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가장 기본적이기도 하면서 실패는 웬만하면 없는 아메리카노와 한남 베르그에 오시면 꼭 먹어봐야 하는 시그니처 메뉴 베르그 커피 그리고 크로플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게 된 호떡 크로플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대는 한남동 카페들 특징인 만큼 역시ㅎㅎㅎ
가격대가 어느 정도 나가는 편입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보니 여기저기 오렌지로 인테리어를 하였더라고요
이렇게 항공편을 디자인한 전광판도 오렌지색으로 해 놓고 카페 분위기가 굉장히 힙했습니다😃
1층에도 자리가 없고 2층도 자리가 없을 만큼 사람이 많아서 결국 옥상에 까지 올라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내부에 역시 오렌지 컬러의 라벨을 붙여놓은 커피들로 디자인해 놓았더라고요
여기저기 오렌지로 덕지덕지🤣
주문한 것을 받고 3층까지 열심히 들고 올라왔습니다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들고 올라갈 때 주의해서 올라가야겠더라고요
드디어 20분 웨이팅을 하고 크로플과 커피를 먹었어요
역시 크로플은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어요 호떡 크로플인 만큼 정말 달달하고 호떡과 크로플 중간의 느낌이면서 위에 올려준 아이스크림도 녹으면서 꾸덕함이 더해지는 것 같았어요 커피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고
한남 베르그의 시그니처 메뉴인 베르그 커피는 위에 크림이 많이 올라가 있어서 달달한 크로플과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맛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더 씁쓸한 커피맛 때문에 크로플과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한남동에 놀러 가게 되면 다음에도 크로플을 맛보러 또 재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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