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익산역 근처 맛집 태백칼국수

 익산역 근처에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칼국수 한 그릇이면 몸도 따뜻해지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제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익산역에서 걸어서 5분 이면 방문 할 수 있는 태백 칼국수입니다 1980년부터 가게를 해 왔으니 오래된 맛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넓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시간 전이었는데 그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태백칼국수의 메뉴는 칼국수와 떡국 만둣국 왕만두 등이 있으며 여름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더 있습니다.

저는 일행과 함께 칼국수 두 개와 왕만두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이렇게 두 개만 나오지만 사실 칼국수에 김치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김치는 직접 담근 것 같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먼저 왕만두가 나왔습니다 만두 다섯 개를 주시는데 만두 크기가 정말 커서 두 명이 와서 하나만 주문하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두가 나온 후 칼국수도 바로 나왔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가장 기본적인 칼국수 같았습니다 계란과 다진 고기 그리고 김이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맛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지만 면도 굉장히 쫄깃하면서 국물도 시원하고 걸쭉해서 그런지 풍미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국물에 특별히 해물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데 시원하게 느껴질 만큼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익산에 방문하게 된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곱빼기를 시키지 않고 먹어도 충분한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