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계룡로 888번 길 22 1층
10:30~22:00
14:30~17:00 브레이크타임
21:15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오류동 먹자골목에는 정말 맛있는 집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고깃집은 정말 많은 거 같이 보이더라고요 그렇지만 먹자골목에서 순대국밥이 생각이 나서 먹으려고 찾아봤지만 많이 나오지 않고 이곳이 유일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마침 날씨도 춥고 해서 따뜻한 순대국밥이 생각이 나서 먹으러 갔습니다!!!
순대국밥 8000
소주 4000
저는 항상 식당을 가면 가장 기본인 메뉴를 시키는 사람이기 때문에 순대국밥집에서 가장 기본인 순대국밥을 시키고 친구와 같이 소주를 한잔 하려 해서 소주를 한 병을 시켰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소주 4000원하는곳 찾기가 어려운데 여기가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가게는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이었고 테이블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된 것 같더라고요 지원분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양파절임이 나왔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인 순대국밥을 시켰지만 다른 분은 뼈해장국도 많이 시키시는 것 같고 특이한 점 하나는 짬뽕순대국밥이 있더라고요 다음에 술을 거하게 먹고 해장할 일이 생긴다면 이 메뉴도 정말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모둠 순대, 찰순대 등이 있더라고요 순대가 정말 맛있다면 다음에 한번 시켜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포장도 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공깃밥은 별도입니다
드디어 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다진 양념은 안에 넣어주시지 않고 따로 있고 하얀 국물의 순댓국이 나왔습니다.
안에 내용물을 보았는데 여러 가지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요즘에 순대국밥을 시키면 안에 고기와 순대를 많이 안 넣어주고 양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 혹시나 해서 숟가락으로 안을 한번 휘저어 주었는데
안에 정말 고기와 순대가 많더라고요 이거로도 충분하게 안주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고기와 순대양은 합격은 했고 다음으로 국물을 맛보았습니다 먼저 다진 양념을 넣기 전에 먹어봤을 때는 간이 적당히 되어있습니다 물론 기호에 따라서 새우젓이 있으니 넣어서 드신다면 괜찮겠지만 처음부터 너무 많이 안 넣으셔도 될 정도로 간은 적당히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다진 양념과 새우젓을 정말 조금 넣고 먹었는데 친구와 정말 맛있게 한 끼를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양이 정말 많기 때문에 술과 함께 반주를 하여도 안주가 될 정도였기 때문에 굳이 특으로 시켜서 안 드셔도 될정도였습니다
다음에는 순대국밥이 아닌 모둠순대와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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