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평 두물머리 당일치기 여행 두물머리 연핫도그

날씨가 많이 춥고 밖에 외출하기가 어렵지만 시간이 나서 가족들과 함께 양평에 드라이브를 하면서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입장이 불가능한 안내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킥보드, 전동휠은 금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저는 평일에 방문을 하였는데 제5 주차장이 가장 가깝기 때문에 주말이 아닌 평일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주차하시는 게 편리하실 것 같아요

 

 

 

두물머리 내부는 정말 조용하고 평온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갔을땐 날씨가 약간 흐리고 가랑비가 내리는 날이어서 돌아다니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운치 있고 좋더라고요 

 

 

 

 

천천히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두물머리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왜 이름이 두물머리인지에 대한 설명도 보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같이 여행온 사람들끼리 이곳 포토전에서 서로 찍어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더라고요

 

 

 

사진으로 찍었을 때는 그렇게 큰 나무같이 보이지는 않은데 직접 방문하여 보게 되면 생각보다 굉장히 큰 나무이더라고요

 

 

 

 

400년이나 된 느티나무라니 정말 오래된 나무이고 크기 또한 엄청난 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겨울이라 이파리들이 다 떨어졌지만 가을애 방문해서 낙엽이 질 때 온다면 정말 멋있을 것 같더라고요

 

 

 

 

산책로도 또한 생각보다 길어서 걷기에도 충분한 공간이고 그렇다보니 주변 주민들이나 여행온 사람들이 강아지와 같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 같았습니다. 시에서 관리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입장료도 없고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다 보니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보이는 것처럼 오리들도 다니고 물고기도 잡아먹는 모습까지 보여서 아이들과 와서 이런 것들도 체험하고 보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두물머리 하면 연핫도그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곳에도 많이 생겼지만 여기가 가장 유명하면서 오리지널 연핫도그라고 하더라고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비닐하우스처럼 된곳에 내부에 들어가면 결제를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순한 맛과 매운맛 핫도그가 판매하고 있고 4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순한 맛과 매운맛의 차이는 빵이 맵고 안 맵고의 차이가 아니라 빵은 동일한데 안에 들어있는 소시지의 맛이 순한가 매운가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밖에서 먹으면 너무 추워서 무슨맛인지도 모르게 추위에 떨면서 먹었을 텐데 이렇게 비닐하우스 내부에 난로가 여러 개가 있어서 안에서 따뜻하게 여유롭게 먹고 갈 수 있게 편의시설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내부뿐만 아니라 밖에도 이렇게 의자가 있어서 이곳에서 먹어도 됩니다. 겨울이라 추워서 지금은 사람들이 없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곳도 가득 차고 좋은 풍경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