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뚝섬] 이영자 맛집 와사비 쉬림프 수제버거 제스티살룬

성수에는 정말 핫한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야외에 돌아다니기에 딱 좋은 날씨기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근처 서울숲에도 놀라 갈 겸 맛집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성수에서 아주 핫한 수제버거 맛집인 제스트살룬에 방문하였습니다.

대부분 성수 맛집들이 작거나 아담하고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제스티 살룬은 눈에 딱 띄는 건물 외관과 크기 때문에 찾기는 쉬울 거예요.... 하지만 아주 맛집인 만큼 웨이팅도 엄청나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는 금요일 점심에 방문을 하였는데 금요일이라고 해도 평일 점심이라 웨이팅은 길지 않겠다 싶었지만 앞에 대기가 28팀이나 있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내부도 외관과 비슷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해 놓았고요 총 2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크기가 커서 좌석도 많지만 그만큼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제스티 살룬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사비 쉬림프 버거와 콘샐러드, 미트치즈 프라이를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는 다양하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나온 버거입니다. 주문은 직접 찾아가서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면 진동벨을 주는 형식이며, 패스트푸드의 햄버거와는 다르게 수제버거이기 때문에 주문을 하고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습니다.

맛집답게 버거 안에 새우살이 정말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실 새우버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버거의 번도 정말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칫하면 느끼해져서 물릴 수도 있는 버거의 맛을 고추냉이의 톡 쏘는 맛 때문에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트치즈프라이 역시 정말 잘 선택해서 먹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자자체가 워낙 잘 튀겨져서 맛이 있는데 위에 고기와 치즈가 있어서인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셀프바에서 양파 절임을 원하는 만큼 이용 가능하고 미리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하시는 게 좋아요 가능하다면 2층 테라스 자리가 전망이 좋으니 그쪽 자리를 앉으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