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만리단길 핫플 와인바 비틀비틀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205-1 1층
월~목 17:00~02:00
금~일 14:00~02:00

 

요즘 서울역 근처 만리단길이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와인바가 아주 독특하다고 하여서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부터 비틀비틀인데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외관부터 눈에 띄게 보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게의 크기는 작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수도 있어요!!!

 

 

 

 

비틀비틀 와인바의 특징은 와인을 정말 저렴하게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포장을 하고 가면 20%나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와인바의 느낌과는 다릅니다. 보통 와인바라고 한다면 어두운 분위기에 격식을 갖추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고 굉장히 캐주얼한 느낌에 부담을 가지지 않으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다양한 종류들의 와인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병의 입구 쪽에 주황색 택으로 가격이 적혀 있는데 분명한 건 정말 다른 와이바들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그래서 보틀을 구입하여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저렴한 가격부터 높은 가격까지 정말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와인바답게 안주들도 귀엽고 쉽게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인뿐만 아니고 안주도 천천히 보면서 즐겁게 고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와인이나 안주류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면 사장님과 직원분에게 문의를 하시면 친절하게 설명과 추천도 해주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테이블이 넓거나 편한 소파가 있고 그렇지는 않지만 갬성있는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내에는 3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실외에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는 게 더 분위기도 있으면서 와인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4명이 방문하였는데 19 crimes라는 와인을 한 병을 구입하고 치즈는 2가지 종류를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소주, 맥주만 먹다가 이렇게 분위기 있게 밖에서 와인을 즐기는 것도 굉장히 좋고 특히나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는 더욱 와인을 즐기기에 좋은 것 같더라고요

 

 

 

 

 

만리단길에는 다양한 식당과 음식점이 있지만 저한테는 이곳이 만리단길 처음 방문했을 때 왔던 곳이라 그런지 더욱 애정이 가고 가볍고 편한 분위기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이곳이 유일한 장소인 것 같아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