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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명] 철산 가성비 맛집 횟집 탐나종합어시장

by passion6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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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가리지 않는 저는 육고기, 물고기, 닭고기 가리지 않고 정말 좋아합니다 육고기와 닭고기는 배달해서 먹으나 직접 가서 먹으나 큰 차이가 없는데 유독 회는 직접 찾아가서 먹는 것과 배달해서 먹는 건 차이가 크더라고요 아무래도 회는 조리를 하지 않고 오기 때문에 신선함이 중요해서 맛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회는 배달하지 않고 집에서 먹고 싶을 때는 직접 포장해서 가져오곤 하는데 그중에서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맛도 괜찮은 가성비 횟집이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식당 내부에 이용하시는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무리 가격이 합리적이고 저렴하다고 해도 맛이 떨어진다면 방문을 하지 않을 텐데 많은 사람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포장전문점답게 이용시간 밑에 바로 포장전문점이라고 간판이 있네요




철산역에서 1번 출구 바로 앞에 가게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광우(광어+우럭)세트 40,000 + 소라무침 15,000으로 포장주문 하였습니다.
포장해서 회를 받기까지는 10분 정도 소요 되었기 때문에 바로 나옵니다.


포장주문해서 가져온 후 열어보니 회모둠양념장(간장, 고추냉이, 초장) 2개, 마늘, 쌈장, 상추가 들어 있었습니다.




먼저 소라무침부터 먹어보았습니다 보기에도 빨간 양념이 매콤해 보이는데 먹자마자 정말 양념과 소라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쫄깃한 식감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고 거기에 야채의 아삭함과 같이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가성비 맛집답게 회뿐만 아니라 이런 소라무침도 양을 넉넉히 주셔서 술안주로도 전혀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짜지 않고 새콤한 양념은 쫄면과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40,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 양이 굉장히 많고 쫄깃한 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광어, 우럭이 흔한 횟감이다 보니 저렴하고 맛없는 생선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하고 오히려 이렇게나 맛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양식으로 해서 판매를 하려 할까 라는 생각이 들게 다른 생선에 비해 쫄깃한 식감과 적당한 기름기가 질리지 않게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회와 소라무침을 먹는데 빠질 수 없죠!!! 잘 어울리는 술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철산에 계신 분들이 라면 귀찮아도 배달해서 드시는 것보다는 직접 방문하여 먹으면 가장 좋고 그다음 집에서 편하게 드시고 싶다면 포장해서 드시는 게 가성비도 좋고 신선하게 회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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