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오류동] 오류동 카페 맛집 Degree

by passion6 2023. 3. 15.
반응형
대전 중구 계백로 1701-21
월~금 11:00~22:00
토, 일  12:00~22:00
라스트 오더 21:20

 

 

오류동 주변에는 카페가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옛날 건물들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오류동에도 식당을 오래전부터 영업하던 게 없어지고 새로 오류동에 Degree라는 카페가 생겨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외관부터 하얀색 페인트를 칠하고 주변건물들에 비해서 환하기 때문에 눈에 딱 들어오고 찾아가기도 쉬울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 오프한 카페이다 보니 깨끗하게 관리를 하는 게 보여서 더욱 다른 카페보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외관의 화이트색의 벽과 문이 잘어울리게 해 놓은 것 같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전에 영업시간이 창문에 쓰여있어서 들어가면서 확인도 가능할 것 같아요

 

 

 

바로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카펫도 깔아 놓으셔서 들어갈 때는 더 특별한 느낌을 받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아직까지 외부공사는 전부 마무리가 된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데크는 막아 놓고 정리 중으로 보였지만 내부는 이상 없이 영업을 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입간판도 귀엽게 있습니다. 입간판에는 오픈시간이 11시로 되어있지만 주말에는 12시에 오픈을 한다는점 참고하세요!!

라스트 오더는 21:20분이락 적혀 있네요

 

 

 

 

새로 오픈한 카페답게 테이블과 의자도 굉장히 청결하게 되어 있고 자리도 여러 가지 다양한 자리들이 있어서 앉고 싶은 곳을 골라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 오픈한 커페답게 여러 가지 화분들이 많이 있더라 고요 내부도 외부와 같이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그런지 여러 가지 화분들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어서 더욱더 아늑하게 느껴졌습니다.

 

 

 

테이블다마 화분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테이블에 화병이 있고 식물들이 감성 있게 연출을 해 놓았습니다.

 

 

 

테이블은 대부분 한가지로 통일을 해 놓았지만 의자는 다양하게 있는 모습도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셀프바 근처에도 좌석 근처에도 여기저기 화분들이 정말 많이 있어서 카페 내부가 더 생기 있게 느껴졌습니다. 식물의 종류도 한두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로 잘 배치해 놓아서 앉은자리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페 디그리 와이파이 비밀번호: d123456789

여기는 처음에 들어오자마다 보이는 입구인데요 처음에 들어올때부터 디그리로 카페 이름이 있고 밑에는 식물들과 소품들로 장식을 해 놓은 게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기분을 좋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낮에 환할때 방문을 하였지만 천장의 등도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하게 한 가지로 통일한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등을 사용한 게 독특하고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해가 지고 어두울때 방문을 하면 천장등이 더욱 눈에 띄기 때문에 내부 분위기가 또 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메뉴판은 카운터에서 계산할때 바로 앞에 보이고요 인스타도 있기 때문에 메뉴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다면 들어가서 확인해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디저트 종류도 다른 개인카페에 비해서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티라미슈, 까망베르, 뉴욕치즈케이크, 우유크림 카스텔라, 오레오케이크, 산딸기케이크, 브라우니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커피와 함께 먹을 때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4,000

저희는 디저트도 맛보고싶었지만 점심을 많이 먹고 와서 배부르기 때문에 더 많이 먹지는 못할 것 같아서 아메리카노 세잔을 주문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커피와 함께 디저트종류도 먹어봐야겠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좌석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대부분은 2인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지만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쇼파가 있기 때문에 4인 이상이 왔을 때는 더욱 편하게 소파에 앉아서 카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또 4인 이상 단체로 왔을 경우에는 따로 분리되어 있는 공간에 이렇게 넓은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방문을 해도 카페를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온 사람들끼리 편하게 대화도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 역시 창문과 함께 인테리어를 잘 꾸며놓았기 때문에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류동에는 다양한 카페가 있지만 이렇게 감성있는 카페는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도 많고 술집도 않아서 밥을 먹고 2차로 카페를 가기에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낮에 한가한 시간에도 커피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창이 통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에는 햇빛이 잘 들어와서 여유 있게 이용하기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비 오는 날에도 역시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나름대로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