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흰색 스니커즈 신발이 많이 닳아서 비슷한 신발을 어떤 것을 살까 고민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사실 흰색 스니커즈 신발이 1년도 안된 신발인데 내구성이 너무 떨어져서 튼튼하면서 무난하게 신고 다닐 수 있는 신발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고 있는 중에 우연히 반스 올드스쿨을 떠오르게 돼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3일 뒤에 도착을 해서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가는 69,000원이지만 저는 인터넷에서 쿠폰할인과 적립금등을 사용하여서 55,000 구매하였습니다
신발 상자를 보고 다른 신발 상자하고는 약간 다르더라고요 직사각형의 모양이기는 하지만 조근 더 얇고 길쭉한 형태의 신발상자이고 누가 봐도 반스 신발로 보이게 겉에는 반스가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올드스쿨뿐만 아니라 반스 자체가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도 많이 해서 디자인이 정말 다른 게 많이 나오고 색상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무난하게 신고 다닐 수 있는 신발이 필요했기에 가장 많이들 사시는 블랙 컬러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이즈는 평소에 265를 신는데 정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여러 곳에서 찾아보니 반사이즈 업하는 게 좋다고 하지만 반스 자체가 볼이 좁은 신발이 아니고 크기도 작게 나온 신발이 아니기 때문에 정사이즈로 구매하신다면 웬만하면 맞으실 겁니다.




워낙에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신발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특별하게 튀지 않고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올드스쿨은 앞부분과 뒷부분이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관리를 약간? 은 해줘야 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이런 스니커즈 형태의 신발을 신게 되면 불편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올드스쿨은 생각보다 넓게 나왔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 없이 신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 쿠션도 다른 신발들에 비해서 있는 편이기 때문에 푹신하게 신으실 수 있어요!! 물론 러닝화나 운동화만큼은 아니지만 신었을 때 생각보다 쿠션감이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올드스쿨은 어느 옷에나 코디하게 정말 편하고 잘 어울린고 하듯이
저도 그래서 신발을 고를 때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면서 코디하기에 편한 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올드스쿨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크림진을 입고 신어도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합니다. 모두들 올드스쿨 검은색을 많이 사는 이유가 이렇게 편하게 코디 가능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크림진뿐만 아니고 연한 색의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슬랙스에도 어울리고 트레이닝팬츠에도 어울리며 여자들도 치마에도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 게 없을 정도로 여러 가지 코디로 활용이 가능한 신발입니다.
저는 무난한 색상인 검을 색을 구매하였지만 신발에 포인트를 주시고 싶은 분들은 색상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자신의 코디에 맞춰서 신으신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코디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예전에 어센틱 검은색을 신은 적은 있지만 다음에는 올드스쿨을 꼭 사고 신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왜 이제 와서 이거를 샀는지 후회할 정도로 굉장히 편하게 잘 신고 다닐 수 있는 신발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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