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안국] 매운라면 해장라면 맛집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라면집

by passion6 2024. 3. 5.
반응형

북촌에는 맛있는 맛집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뚝배기에 라면을 끓여 주는 맛집이 있는데요 이번에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가게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식당이라기보다는 오래된 가정집 같이 보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대기를 오래 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 집에 방문한 것 같이 느껴지는 공간에 들어왔는데요 물은 셀프로 가져가시면 되는데 신기한 점은 식당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냉장고가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안에 물이 들어 있어서 그것을 셀프로 갖고 가시면 됩니다



냉장고 옆에 물컵과 냅킨이 있는 게 굉장히 귀엽네요



정말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벽지에는 정말 오래된 낙서들이 보이더라고요 가장 오래된 낙서 날짜를 보니 1990 년도에 낙서들이 보이더라고요.



저희는 회장 라면에 계란을 추가하여 주문을 하였습니다 뚝배기에 나오기 때문에 먹으면서 국물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매운 것을 잘 드시는 분들도 보통 맛으로 먹어도 굉장히 맵게 느껴졌습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먹기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밥과 함께 먹으면 덜 맵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외국인들이 와서 많이 먹게 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한국인들이 먹기에도 굉장히 매운맛인데 외국인들이 잘 먹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다들 굉장히 잘 먹더라고요 그만큼 굉장히 맛있는 라면 집이었습니다.
안국역에 방문하게 될 기회가 있다면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방문 하여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