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음식을 해 먹어도 시켜 먹어도 포장해 와서 먹어도 항상 나중에 정리를 하고 나서 처치하기 곤란한 게 바로 먹고 남은 음식물입니다. 직접 요리를 해서 먹은 경우 설거지를 하면 되고 배달이나 포장 같은 경우에는 세척 후에 따로 분리수거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먹고 남은 음식물은 냄새도 나고 상대적으로 처리하기 꺼려지기 마련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이 음식물처리기입니다.
음식물 처리기에는 다양한 방식의 처리기가 있는데 저는 이 미생물을 이용한 처리 방법이 가격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만족시킨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서 유명한 바로 이 린클 프라임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배송이 완료되자마자 바로 비닐을 뜯어보았습니다. 하얀색과 검은색 두 종류가 있는데 하얀색이 아무래도 집에 놓았을 때 어울릴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원코드를 꽂으면 이렇게 초록색불이 들어옵니다. 디자인은 깔끔한 편이고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미관상으로 헤치지 않을 것 같이 보입니다.
버튼은 초록색불로 표시가 되고 터치방식으로 되어 있고 전원, 제습, 탈취, 열림 버튼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간단 심플한 메뉴입니다.
집 냉장고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사진으로는 작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큰 사이즈입니다.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나 제습기보다는 약간 작은 편이고 무게는 미생물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묵직한 편이고요
저 초록색 부분은 센서등입니다 우리가 음식물 버릴 때 두 손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기 어렵고 음식물을 만진 손으로 버튼을 누르면 오염되고 청결하지 못할 텐데 이 부분을 발로 갖다 대면 자동으로 열리고 3초 후면 또다시 자동으로 닫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미생물을 넣고 물을 1.5L~1.8L를 넣어주고 12시간에서 24시간이 지난 후에 사용을 하시면 되고 저는 미생물을 넣고 다음날에 문을 열어보니 이렇게 습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너무 많아도 미생물이 분해를 잘하지 못하고 내부를 뒤섞어주는 팬이 미생물에 습기가 많아 진흙같이 진득해지면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수분이 있는 것이 중요하고 이럴 때면 버튼 중 제습버튼을 누르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주에 2~3회 정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생물이 너무 뭉쳐 있거나 양이 많아지면 사용할 수 있는 삽도 따로 주십니다 역시 디자인이 깔끔하게 되어 있고 옆에 걸어 놓을 수 있게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생물은 잘 관리만 해주신다면 냄새가 역하지 않고 한약 같은? 냄새가 나는 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리가 잘 안 된다면 악취가 심해지고 그렇게 된다면 린클 홈페이지에서 새로 미생물을 구입해서 배양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랫동안 사용을 하다 보면 냄새가 날 수밖에 없을 텐데 그럴 때는 탈취 버튼을 눌러주면 되고 여분으로 또 필터를 주시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매번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것도 귀찮고 냉동실에 얼려놓는 것은 위생적으로 정말 좋지 않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귀찮을 경우 이 린클의 미생물처리기를 사용하시면 바로바로 음식물 처리도 가능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lah bla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천] 친절한 금천구 잘봄 한의원 (0) | 2023.08.17 |
---|---|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쉬 더원2 (klipsch the one2 phono) 개봉기 코스트코 (2) | 2023.07.19 |
프로틴 음료의 부작용과 주의해야 할 점 (0) | 2023.04.18 |
헬린이가 할 수 있는 초보자 헬스 근력운동 종류와 방법 (0) | 2023.04.18 |
[ev6] 기아차 ev6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