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대전 근교 브런치 카페 데이트 코스 동학사 라루체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대전 근교의 동학사에 브런치 카페에 라루체에 다녀왔습니다.

동학사에 가끔 지나가다 보면 로터리 근처에 다양한 카페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크기가 꽤나 큰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라루체입니다. 

내부는 굉장히 넓고 좌석간에 간격도 넓은 편이기 때문에 편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 22:00 까지 이고 라스트 오더는 20:30분입니다.

브레이크타임 없이 항상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편한 시간에 아무 때나 방문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창가 쪽 전망 좋은 자리를 예약해 주셔서 그곳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4명이 새우 아보카도 오픈 바게트, 문어먹물 크림 리조또, 고르곤졸라 피자, 시금치 크림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새우 아보카도 오픈 바게트가 먼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은 많지는 않았고 가족들끼리 한 번씩 먹기 좋은 양이었고 아보카도는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먹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우는 칠리새우 같은 맛이라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문어 먹물 리조또는 문어 다리가 하나 들어가 있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 후에 리조또와 같이 먹으면 잘어울리더라고요 부드러운 리조또와 쫄깃한 문어다리 식감이 잘 어울리고 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시금치 파스타가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요리인 것 같았습니다. 면의 식감도 맛있었지만 시금치 소스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고 감칠맛이 났던 것 같았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다른 피자가게와 비슷한 맛과 식감이었어요

 

 

 

 

또한 커피도 메뉴주문 시 할인이 되고 네이버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서 그런지 전망도 좋았고 창가 바로옆에 작은 수영장이 보여서 더 전망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날씨가 좋은날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한다면 기분 좋은 브런치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