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터] 고속터미널역 근처 치킨 수제비 맛집 한신치킨호프

점점 날씨가 더워지지만 해가 지면 선선해지고 밤에는 걷기에도 좋은 날씨가 되면 야장이 생각나는데 고터 근처에 아주 유명한 한신치킨 호프에 다녀왔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평일에 가도 웨이팅은 각오를 하고 가야 하고 주말이면 꽤나 오랜 시간 웨이팅을 할 수 있으니 저녁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거를 추천합니다!!

 

 

 

한신치킨호프는 치킨과 수제비가 가장 유명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매번 올때마다 이렇게 두 개만 주문해서 먹지만 메뉴판을 보면 다양한 메뉴들이 판매되고 있고 사람들도 다양한 메뉴를 먹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식재료들은 국내산을 사용하기에 더 믿음이 갑니다!!

 

 

 

 

화장실은 건물 안에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약간 불편하지만 넓기 때문에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메뉴는 테이블마다 키오스키가 있기 때문에 바로 주문이 가능하고요!!

 

 

 

 

저희는 반반치킨과 수제비를 주문하였는데 밑반찬으로 강냉이와 양배추 샐러드, 치킨무, 수제비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김치가 나왔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15분 정도 후에 치킨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라이드가 바삭하고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치킨을 몇조각 먹고 있다 보니 곧바로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수제비는 항아리에 넣어서 주셔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다 보니 소주안주로 정말 딱인 것 같았습니다.

항아리 크기가 보기에는 작아 보이지만 막상 먹다 보면 양이 굉장히 많다고 느껴지고 무엇보다 가격이 10000원에 이 정도면 굉장히 알차다고 생각이 됩니다. 

치킨과 수제비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았고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도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도 메뉴 고민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