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후암동 대표 크로플 맛집 카페 후암동

서울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려했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카페들이 하지 않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후암동까지 가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빙수와 크로플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가게이름은 카페 후암동입니다

외관은 개인카페이며 사장님께서 직접 꾸민듯한 정겨운 동네의 카페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었고 사진을 찍을 때는 나오지 않았지만 애견동반도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어느 손님 한분이 대형견을 데리고 입장을 하셨고 사장님도 정겹게 인사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빙수는 얼음이 아닌 우유로 만든 눈꽃빙수이었고 위에는 팥과 떡이 올려져 있는 옛날 빙수의 모습이었습니다. 빙수의 종류는 2가지이고 딸기빙수와 선택이 가능하였습니다. 저희는 오리지널 빙수가 먹고 싶어서 방문을 하여서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연유도 주시고 부족하다면 추가로 조금 더 주시기도 하였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연유도 직접 카페에서 만들어 제공한다고 하더라고요

빙수만 먹기에는 춥고 빵도 같이 먹고 싶어서 크로플도 주문을 하였습니다.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보시는 것과 같이 위에 정말 많은 양의 토핑을 올려주십니다. 치즈도 정말 많이 뿌려주시기 때문에 크로플의 빵과 시럽과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정말 맛있는 크로플이었고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는 게 많아 건강에도 좋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네 주민분들도 정말 많이 방문을 하더라고요 저녁 8시쯤인데 이 카페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였습니다. 후암동에 오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애견동반도 가능하니 산책 후 방문해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