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 독산동 깨끗하고 친절한 명의 잘봄한의원

서울 금천구 독산로 85길 36 1층
월~금        09:30~19:00
토             09:30~14:00
휴게시간  13:00~14:00
접수마감  18:30      

저는 평소에 발목도 안 좋고 허리도 자주 아픈 온몸이 중환자실인 사람인데요 발목은 자주 접질리고 허리도 조금만 자세가 좋지 않으면 바로 아픕니다.
그럴 때면 매번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를 보고 치료를 받는 게 부담이 되기도 하고 심하게 다친 정도가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병원을 방문하고 싶은데 그럴 때는 한의원만큼 좋은 곳이 없더라고요



그중에서 제가 여러 군데 다녀본 한의원 중 가장 친절하면서 시설도 깨끗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던 한의원이 있습니다. 바로 독산동에 있는 잘봄한의원입니다.

시장이 있는 곳에 위치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더라고요 그중에서 건물이 깨끗해 보이는 신축 건물에 한의원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청결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소파가 보입니다. 소파 앞에는 대기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발마사지기가 있는 게 보입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서비스를 생각하여 이런 부분도 신경 써주시는 부분이 또 한 번 찾아오게끔 하는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인포메이션 데스크도 깔끔하고 소파에 앉아서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 가지 한약이나 파스, 연고등 소개를 해주는 것도 보면서 필요하면 저렴하게 구매하여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한의원이기 때문에 정말 청결하게 잘 정리정돈이 되어 있고 주변에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냥 물통만 덩그러니 있는 게 아니고 휴지통도 포함해서 인테리어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써서 병원에 갈 때 기분 좋게 갈 수 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물리치료실도 대기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찜질도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검사실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혈압을 측정하는 기계가 있고 키와 몸무게등 신체정보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한 인바디 기계도 있더라고요 보통 한의원에는 인바디 기계나 혈압을 측정하는 것을 보기 어려운데 큰 병원이 아니지만 이런 작은 것까지도 환자를 생각하고 배려해서 준비해 놓는 것이 보이더라고요

 

 

 

 

약침도 많이 홍보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금액적으로 크게 부담이 되는 가격이 아니라서 맞아본 적이 있는데 효과가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횟수가 높을수록 할인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10회로 이용하는 게 금액적으로 많이 할인이 되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치료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다른 한의원 같은 경우에는 치료실에 들어가면 침대에 커튼 하나만 쳐져 있어서 다른 환자와의 공간이 분리가 되어있는 느낌이 들지가 않더라고요 그 부분이 조금 불편한 부분이었는데 이곳은 완전한 독립적인 공간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분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을 때 편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치료실은 깨끗해야 치료받는 입장에서도 믿음이 갈 텐데 이곳은 깔끔히 정리를 잘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개별적인 공간에 있는 치료실에 들어가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저는 옷장이 각자 하나씩 있는 것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여름이야 옷이 얇아서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겨울에 방문을 할 때는 옷이 부피가 크게 때문에 다른 한의원 이용했을 때는 마땅히 놓을 곳이 없고 옷걸이가 그나마 있으면 다행이지만 밖에 나와 있고 심지어 바구니 안에 넣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곳은 옷장이 따로 있어서 옷과 신발도 보관이 바로 눈앞에 있는 곳에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환자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침대 역시 굉장히 청결히 유지한 상태를 보이고 배게 같은 경우는 여러 명이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예민할 수도 있는 분도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끔 커버를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것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치료를 받을 때 힐링이 되는 음악도 항상 나오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면서도 마음이 안정되고 편한 기분이 들어서 잠이 저절로 올정도의 편함을 느꼈습니다. 보통 병원에 간다고 생각하면 겁도 나고 긴장이 된 상태로 방문하게 되는데 이곳은 정말 마음 편하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 분위기가 이만큼 편하고 깨끗해서 좋을 뿐만 아니라 원장님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고 아픈 부분을 정확하게 알아봐 주시고 무조건 침을 맞고 약을 먹어야만 치료가 된다는 이야기보다는 환자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서 상담을 해주시고 환자 입장에서 이해가 배려를 많이 해주시려고 하는 부분이 더욱 믿음이 가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치료를 약 1시간가량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을 목적으로 잘봄한의원에 방문을 하였지만 저는 심신도 안정이 되면서 힐링을 받고 가는 기분이 더욱 큰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점이 부담 없이 재방문을 하게 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믿음이 가는 한의원이기 때문에 경옥고도 이곳에서 구입해서 먹어 보았는데 우리가 흔히들 아는 단지 안에 들어있는 경옥고뿐만 아니고 스틱으로 편하게 짜서 먹을 수 있는 경옥고도 있더라고요 일을 하면서 간편하게 하나씩 먹을 때 편리해서 저는 이것을 자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한약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 주십니다 미용목적의 약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추천이 아니라 사람의 몸상태에 맞춰서 상담을 해주시니 이 부분도 굉장히 믿음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작지만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고 1층에 위치해 방문도 편리하면서
친절한 한의사와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치료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상담도 친절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한의원이라 생각됩니다.